대학생 기자단(KSR)

                                                                                                         (이미지 출처= unsplash)

 

[KISIA=김희진 기자]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며 ‘IoT’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렇다면 IoT는 대체 무엇이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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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객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적으로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인터넷이 컴퓨터나 휴대폰 등이 서로 연결되어 구성되었던 것과는 달리, 사물인터넷은 책상, 자동차, 카페, 정류장, 결제 수단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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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발전은 인류에 대대적인 편의를 가져와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 이면 또한 존재합니다. IoT 기기가 증가할수록 개인정보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IoT가 대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처리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

  

 

따라서 IoT 기기를 사용할 때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 나의 정보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인지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법적으로 어긋나는 사안은 없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보안 관련해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론 자신만 알 수 있는 비밀번호로 여러 차례 변경해야 합니다. 영 대소문자, 숫자, 특수기호 등을 섞어 여러 차례 반복하여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꾸준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도 함께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IoT 기기에 불필요한 정보나 어플을 삭제해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고 나도 모르게 깔려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에 침투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는 만큼 항상 정보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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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그 대응 또한 함께 변화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다음의 방법들을 통해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들을 잃지 않고 건강한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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