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KSR)

- ios 업데이트 시 확인 가능

- 사용자의 동의 필수

- 광고 업계... 데이터 수집 어려움 토로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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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기자단=김희진 기자] 최근 애플은 아이오에스(ios)를 14.5로 업그레이드하며 사용자가 어플 다운로드 시 반드시 ‘앱 추적 허용’에 관한 동의를 구하도록 설정하였다. 이는 아이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 행태, 보안 등을 신경 쓰려는 애플의 보안 체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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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광고 업계는 사용자들의 이용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인터넷 사용이 당연해지는 시대를 따라 개개인 별로 효과적인 광고를 끼워 넣는 마케팅 기법을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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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애플이 사용자들의 정보 추적을 막고 인터넷 접속 기록을 감추는 서비스 등과 같이 운영 체제를 강화하며 광고계와 ‘보안 기술 싸움’에 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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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업계는 사용자가 추적을 거부하더라도 업체가 수집하는 정보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기에 사실상 애플의 마케팅 기법일 뿐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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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애플사는 올가을 ios 15를 기반으로 아이폰 13 출시 예정에 있다. 더불어 더욱 강화된 보안 체제를 갖출 거라 이야기하며 온라인 광고업계에 긴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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